선발투수 분석

샌디에이고 파드리스 – 카일 하트 (Kyle Hart)

• 유형: 좌완

• 2025 시즌 성적: 0승 0패, ERA 5.79

• 강점: 변화구 위주의 맞춰 잡는 유형. 낮은 존 제구와 커브·체인지업 조합으로 땅볼 유도 능력 있음

• 약점: 구속이 낮고, 장타 억제력 떨어짐.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높고, 1회 실점률도 높은 편

콜로라도 로키스 – 체이스 돌랜더 (Chase Dollander)

• 유형: 우완 (MLB 루키 시즌)

• 2025 시즌 성적: 첫 선발 등판 예정

• 강점: 90마일대 후반 강속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. 대학 시절부터 탈삼진 능력 매우 뛰어나며, 빠른 템포로 경기 주도 가능

• 약점: MLB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해 긴장감이 변수. 제구 불안 시 볼넷과 장타 허용 가능

팀 전력 분석

샌디에이고 파드리스

• 타격력: 중심 타선 장타력 보유, 특히 좌완 상대로 장타 집중력 뛰어남

• 수비력: 내외야 수비 안정적이며, 불펜도 리그 상위권

• 최근 흐름: 최근 5경기 3승 2패. 안정적인 마운드와 꾸준한 타선 흐름 유지

콜로라도 로키스

• 타격력: 쿠어스 필드에 비해 원정에서는 장타력과 출루율 모두 하락. 중심 타선 의존도 높음

• 수비력: 외야 수비 범위 좁고 불펜도 후반 흔들리는 경우 많음

• 최근 흐름: 최근 5경기 2승 3패. 마운드 기복과 타선 침묵 반복

경기 예상 흐름

샌디에이고는 좌완 카일 하트가 큰 실점 없이 4~5이닝을 버텨주고, 강한 불펜이 이어받는 운영이 예상된다. 타선은 루키 돌랜더의 제구를 초반부터 공략할 수 있다면 주도권을 쉽게 가져올 수 있음.

콜로라도는 돌랜더가 루키답지 않은 강력한 구위를 보여줄 경우 투수전 양상으로 갈 수 있지만, MLB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제구 불안과 실투 가능성이 변수. 타선이 하트를 초반부터 공략하지 못하면 흐름 어려워질 수 있음.

블랙홀티비 종합분석

• 전력 차이: 마운드 안정감과 타선 응집력에서 샌디에이고 우세

• 샌디에이고 홈 성적: 홈에서 중심 타선 장타력 강하고 불펜 운영 안정

• 콜로라도 원정 성적: 타선과 마운드 모두 기복 큰 흐름 지속

• 공격력 비교: 샌디에이고는 전 타선 고른 활약, 콜로라도는 중심 타선 의존

결론: 루키 투수의 첫 등판 부담과 탄탄한 전력을 고려할 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에서 타선과 불펜 모두 우위를 보이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