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1일 호주A리그 시드니FC VS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- 해외축구 무료중계/분석 블랙홀티비

1. 팀 분석 및 최근 경기력

시드니 FC 분석

• 리그 성적: 6승 3무 6패 (승점 21, 7위)
• 최근 5경기 성적: 2승 1무 2패
• 가장 최근 경기: 멜버른 빅토리 원정 0:2 패배

공격력

시드니 FC는 시즌 초반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, 꾸준한 득점력 유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. 특히, 최근 원정 경기에서 멜버른 빅토리에게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공격의 날카로움이 부족했던 모습이다.

• 조 롤레이 (12경기 8골 3도움): 팀 내 최다 득점자.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함.
• 파트릭 클리말라 (12경기 5골 2도움): 제공권과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지만, 상대 압박에 약한 모습.

최근 홈 경기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경기당 1.8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.

수비력

최근 5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. 특히 멜버른 빅토리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제대로 된 빌드업을 하지 못했고, 수비 라인의 조직력 문제로 인해 실점을 허용했다.

• 측면 수비가 취약하며, 상대 측면 크로스에 자주 실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음.
• 빌드업 과정에서 압박을 받을 경우 실수가 잦아지는 경향.

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분석

• 리그 성적: 8승 4무 1패 (승점 28, 2위)
• 최근 5경기 성적: 3승 1무 1패
• 가장 최근 경기: 오클랜드 FC 홈 2:2 무승부

공격력

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2위로, 이번 시즌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는 팀 중 하나다. 원정에서도 2.5골 이상의 높은 득점력을 기록하고 있으며,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한다.

• 히로시 이부스키 (11경기 6골 2도움): 팀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에 강함.
• 루카 얀노울리스 (10경기 4골 3도움): 빠른 침투와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의 핵심 역할 수행.

특히, 최근 경기에서 오클랜드 FC와 2-2로 비긴 것은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지만, 후반까지 꾸준히 득점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.

수비력

애들레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이다. 최근 5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며, 경기당 1.2실점 수준을 보이고 있다.

• 빠른 역습에 취약하며, 수비라인이 높게 형성될 경우 뒷공간이 쉽게 뚫림.
•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조직력이 불안정하여 실점 가능성이 높음.

2. 전술 및 경기 스타일 분석

시드니 FC 전술

• 포메이션: 4-2-3-1
• 전술 스타일:
  • 측면과 중앙을 연결하는 패스 플레이 활용
  • 홈 경기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빌드업 시도
  • 상대 압박에 취약하므로, 롱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

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전술

• 포메이션: 4-3-3
• 전술 스타일:
  • 높은 압박과 빠른 역습 중심의 공격 운영
  • 측면 크로스를 적극 활용하며, 세트피스 득점력도 보유
  •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뒷공간이 자주 노출됨

3. 부상 및 결장자 정보

시드니 FC

• 디에고 카브레라 (수비수, 햄스트링 부상) – 출전 불확실
• 라이언 그랜트 (미드필더, 경고 누적) – 결장 확정

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

• 벤 와르렌 (수비수, 발목 부상) – 결장 가능성 높음
• 제이콥 트렌트 (미드필더, 허벅지 부상) – 출전 여부 불확실

4. 블랙홀티비 최종분석

시드니 FC는 홈에서 강하지만,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2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. 애들레이드가 원정 경기에서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며, 시드니 FC의 수비가 불안정한 만큼 양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이 높다.

애들레이드가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우세하지만, 시드니 FC도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승점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.

오버 2.5 골 ✅

• 최근 맞대결에서 3골 이상이 자주 나왔고, 양 팀 모두 공격력이 강함.
• 애들레이드의 원정 경기당 평균 득점이 2.5골을 넘음.

승무패 추천: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승

• 시드니 FC의 홈 경기력을 고려하면 무승부 가능성이 있지만, 애들레이드가 경기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.